주사가 모기에 물리는 정도라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게 찾아간 거인 아저씨는 커다란 주사기를 보고 놀라 도망치고 만다. 그날 밤, 거인 아저씨는 온몸에 열이 나며 방이 흔들리고 천장이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무서운 꿈을 꾼다.
주사가 모기에 물리는 정도라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게 찾아간 거인 아저씨는 커다란 주사기를 보고 놀라 도망치고 만다. 그날 밤, 거인 아저씨는 온몸에 열이 나며 방이 흔들리고 천장이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무서운 꿈을 꾼다.
후카미 하루오
후카미 하루오는 1937년 일본 동경에서 태어났다. 방송국에서 프리랜서로 일을 했으며, 삽화를 많이 그렸다. 작품에는 (한림출판사) 등이 있다.
이영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사범학교와 부산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개천예술제에서 『동물원의 새나라』로 작품상, 연출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문학교육연구회, 책나라 독서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슬이의 첫 심부름』을 비롯해 많은 번역서와 『탐정클럽1·2』『숙제왕 그룹』 등 창작작품 10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