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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소 되다

핼리 혜성 글·사사메야 유키 그림 | 김버들 옮김

추가 정보

출간일

2015-05-15

대상

초등 5-6학년

쪽수

160

판형

15×21.5cm

주제어

가족의 소통, 아빠의 부재

ISBN

9788970948171

KDC

830

수상 및 선정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열린어린이 권장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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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존재감 없던 아빠가 엄청 큰 소로 변했다. 일주일쯤 지나자 가족들은 조금씩 적응했지만, 아빠는 엄청난 사고를 치고 창고에 갇힌다. 시골에서 올라온 할머니가 창고에 있는 소를 보고 아빠임을 알아채자, 가족들은 당황하는데…. 아빠가 소로 변해 소동을 겪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핼리 혜성
어릴 때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대학교 때는 연극과 영화 제작에도 열중했다. 2007년 “낭독 배틀”이라 불리는 시(詩) 복싱 전국대회에 출전해 제 7대 일본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었다. 지금은 낭독 관련 이벤트와 공연 기획 연출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아빠, 소 되다』가 첫 작품이다.

 

사사메야 유키
출판사에서 일하다 프랑스 쉘브루 미술 학교에서 공부했다. 벨기에 도메르호프 국제판화 콩쿠르 은상, 『가돌프의 백합』으로 소학관 회화상, 『무사하다면』으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삽화상, 『내일 우리 집에 고양이가 온단다』로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책으로 『장난감 병사』, 『이상한 편지』 등이 있다.

 

김버들
아름답고 모험거리가 많은 곳에서 태어나 신나고 재미있는 시절을 보낸 추억 부자다. 어릴 때부터 시나 독후감 쓰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발견했을 때 가장 기쁘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어를, 지금은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나한테 말해 봐!』, 『포니테일』, 『아카리 씨, 어디 가세요?』, 『아빠, 소 되다』, 『바다를 달리는 백마』 등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