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손에서 피가 날 때까지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슈거. 농장주 아들 빌리와 놀며 작은 희망을 꿈꾼다. 농장에 중국인 노동자들이 새로 오고, 슈거는 중국인들과 리버로드 주민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한다. 사고가 나서 농장이 팔리자, 슈거는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리버로드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어린 소녀의 눈부신 희망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매일 손에서 피가 날 때까지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슈거. 농장주 아들 빌리와 놀며 작은 희망을 꿈꾼다. 농장에 중국인 노동자들이 새로 오고, 슈거는 중국인들과 리버로드 주민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한다. 사고가 나서 농장이 팔리자, 슈거는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리버로드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어린 소녀의 눈부신 희망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주얼 파커 로즈
애리조나 주립대의 버지니아 G. 파이퍼 센터 창작 교실의 초대 예술 감독이자 석좌 교수이다. 청소년들을 위해 쓴 첫 번째 작품 『나의 아름다운 열두 살』은 코레타 스콧 킹 명예상을 받았다. 많은 작품들이 미국도서상과 미국도서관협회의 블랙코커스상 등을 수상했다.
박기종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전국대학미전, 충청남도 미술대전, 산수화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로 전시와 다양한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말 잘 듣는 약』, 『과학탐정 브라운』, 『슈페사르트 산장』 등이 있다.
김난령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한 뒤, 영국 런던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다. 다양한 어린이 책을 비롯해 문학과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틸다』, 『요술 손가락』, 『클라리스 빈』 시리즈, 『디자인의 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