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사자선-큰표지
지하철 사자선
사토 마사노리사토 마사노리 그림강방화 옮김
사자 기관사의 지휘에 따라 지하철 사자선은 오늘도 힘차게 달린다. 다양한 동물들을 태우고 초원을 달리고 빙하를 미끄러져 물속을 또 달린다. 지하철 사자선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와 재치 넘치는 그림이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줄거리

지하철 사자선, 출발합니다!
조금 있으면 아침 여섯 시, 오늘도 사자 기관사는 정신없이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다. 동물 승객들을 지하철 사자선에 태워 제시간에 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린, 검은 표범, 코뿔소, 미어캣 등 초원에 사는 동물들이 급하게 지하철에 올라탄다.
전방 확인, 출입문 확인, 신호 확인! 파란 제복을 입은 사자 기관사는 힘찬 구령과 함께 사자선을 출발시킨다. 미처 지하철을 타지 못한 원숭이들은 뒤늦게 지붕 위에 올라타고, 달카당 달카당 지하철이 달려 나간다.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한 지하철 사자선은 ??느릿느릿 들판 역??을 향해 간다. 지하철 안에서는 귀여운 아기 고릴라를 보며 동물들이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이윽고 도착한 ??느릿느릿 들판 역??에서는 사이좋은 코알라 가족, 나뭇가지에 매달린 나무늘보를 든 타조들이 지하철에 올라탄다. 무겁고 느린 코끼리거북 할아버지는 사자 기관사가 끙끙 옮겨 태운다. 승객들을 모두 태우고 출발하는 지하철 사자선은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 재미있는 결말이 숨어 있는 『지하철 사자선』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 보자.

내용 소개

출판사 리뷰

사자 기관사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지하철 여행
지하철 사자선은 아홉 시가 조금 넘어 마지막 역에 도착한다. 부지런히 달려 '느릿느릿 들판 역', '훨훨 비행장 역', '부들부들 골짜기 역', '첨벙첨벙 연못 역'을 지나 도착한 지하철 사자선에서 승객들이 쏟아져 내린다. 아기 하마는 엄마 하마에게 꾸지람을 듣고 있다. 다른 동물들은 멀미를 한 것처럼 지친 모습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하철 사자선』에는 든든한 사자 기관사가 있다. 지하철이 출발하기 전에 확인도 철저하게 한다. 승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코끼리거북 할아버지는 직접 들어 옮겨 주고, 새들을 위해서는 방향을 안내해 준다. 추운 역에 도착하기 전에는 두꺼운 점퍼와 털모자를 미리 준비하도록 안내 방송을 한다. 말썽꾸러기 아기 하마를 잡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듯 바쁜 사자 기관사이지만 언제나 기운이 넘친다. 마지막 역에 도착한 사자 기관사가 이제 무엇을 할지 함께 들여다보자.
'지하철 사자선'에 오르면 사자 기관사 이외에도 초원, 물속, 얼음 세상 등 다양한 역에서 여러 동물 승객들을 만나게 된다. 지하철로 동물 세계를 여행하게 해 주는 『지하철 사자선』에는 선명한 색상과 강한 선으로 표현된 그림이 가득하다. 강렬한 그림과 실감 나는 의성어로 속도감이 느껴진다. 똑딱똑딱 시곗바늘, 지하철을 타기 위해 서둘러 달리는 동물들, 강렬한 인상의 사자 기관사 등 지하철을 이용하는 실제 우리의 모습을 그린 것 같은 장면들이 펼쳐진다. 지하철을 좋아하는 아이와 매일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 1977년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강사로 재직 중입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고, 옮긴 책으로 『한밤중의 화장실』 『나는 행복합니다』 『샐러드 먹고 아자!』 『똑똑하게 사는 법』 『종이 로봇 카미』 『봄이 오면 가께』 등이 있습니다.
  • 후쿠시마 소마시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 공예공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기업과 테마파크 등에서 캐릭터 제작 업무를 하면서 상품 기획, 디자인, 감수, 4컷 만화 원안 작업 등을 담당했습니다. 현재 도쿄에 살면서 그림책 제작과 입체 디자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팔레트클럽스쿨 그림책 제작 과정을 배우고, 수요그림책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2016년 제17회 핀포인트그림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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