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양 > 사라져 가는 세계부족 문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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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크리스티안 라베퀘리-클랭, 로렌스 페-루스테르홀츠전혜영 옮김
아프리카 대륙에는 지금도 약 3천 여 부족이 살고 있다. 사막과 열대우림지대, 함한 산악지대, 빙하, 호수 등 아프리카의 자연환경은 다른 어떤 대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만큼이나 다양한 문화를 지닌 여러 부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아 보자.

줄거리

다양한 자연환경, 각기 다른 생활방식을 지닌 아프리카 부족
광활한 사하라 사막과 열대우림지대, 광대한 사바나와 험한 산악지대, 빙하, 호수 그리고 깊숙한 계곡들. 아프리카의 자연환경은 다른 어떤 대륙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 각기 다른 자연환경에 삶의 터전을 꾸리는 수많은 아프리카 부족은 그마다 고유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모로코의 산자락에 사는 슐루 족은 염소와 양을 기르며 생활하기 때문에 망토처럼 생긴 뷔르누를 꼭 입고 다니며, 이슬람교를 믿는 목동은 뷔르누를 바로 입고, 유대교를 믿는 목동들은 옷을 거꾸로 뒤집어 입는다. 염소 떼를 몰고 물이 있는 곳을 찾아 사막을 옮겨 다니는 유목민 무어 족에게는 옷과 그릇, 식량을 넣어 다닐 수 있는 큰 가방 타수푸라가 꼭 필요한 생활 용품이다. 또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나이지리아의 이보 족은 물의 신인 ‘오우’ 가면을 쓰고 춤을 추며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의식을 한 달간 지속한다.

대서양 연안의 북아프리카부터 남아프리카까지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하다 보면, 문명과는 멀리 떨어져 주어진 자연환경에 순응하고, 적응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아프리카 부족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정성껏 만든 물건, 그 속에 담긴 영혼의 힘
아프리카 부족들은 정성껏 만드는 물건에 영혼을 불어넣고, 그 안에 조상의 영혼을 항상 살아 있게 해 주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 알제리 커바일 족의 여성들은 자연의 풍요로움과 여성의 다산을 상징하는 장식을 새간 램프를 만들어 행복을 기원했으며, 콩고민주공화국의 바콩고 족의 주술사는 응콘데라는 작은 상을 만들고 주술을 걸어 환자를 낫게 하기도 하고, 불의를 저지른 자를 벌하기도 한다. 말리 도곤 족은 대장장이와 나무 조각가에게 마법과 같은 힘이 있다고 여기고, 이들이 조각한 문과 자물쇠는 가뭄을 피하고 곡식 창고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이처럼 수많은 아프리카 부족들은 하늘과 땅 그리고 강과 숲, 식물과 동물 이 모든 것들을 전통적인 의식을 통해 인간의 정신세계와 연관시키고, 그것을 사물로 형상화했다. 생생하고 화려한 사진으로 구성된 유물들을 보면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과 대화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적인 물건들을 찾아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 보자!

내용 소개

출판사 리뷰

작가 소개

  • 로렌스 빼-루스테르홀츠는 ‘이비스와 우화(l’ibis et l’allégorie)’라는 문화 센터에서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크리스티안 라바퀘리-클랭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역사, 예술사 관련 전시회 기획, 각종 문화 행사, 놀이마당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용 서적을 쓰고 있다.
  •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헨느(Rennes) II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잡지와 어린이 책을 번역하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로마 사람들』『고대 그리스 사람들』『라루스 지구 이야기』『작은 기상대』 등 많은 작품을 번역했다.
  • 크리스티안 라바퀘리-클랭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 예술사 관련 전시회 기획, 각종 문화 행사, 놀이마당을 주관하는 전문 문화 센터에서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프랑스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으로 유명한 그랑제콜 EFAP를 졸업했으며, 주요 전공 분야는 문화 커뮤니케이션과 박물관학이다. 어린이를 위한 논픽션에 관심이 많아 교육용 서적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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